2020년 12월에 탈고한, 꽃루저의 단편소설 처녀작이기도 하다.
현재 종이책으로는 교보문고 POD 출간물인 <뇌 공작소: 단편소설모음집>에 실린 글이다.
<뇌 공작소>에 실린 총 8편의 단편소설을 낱권의 전자책으로 분리하여 판매한다.
* 주제 : 복잡다단한 인간사에 정화가 필요함을 시사한다.
* 주요 등장인물 : 설현아(화자이자 주인공), 엄마, 아빠
* 시점 : 1인칭 주인공 시점
* 줄거리 : 콜센터 직원으로 일하는 주인공 현아는, 대립관계의 엄마와 여러 등장인물과 얽힌 일상에서 지친 모습으로 등장한다. 현재와 과거 회상 장면들로 플롯이 구성되어 전개되는데, 결국 좋은 생각을 통해 인간 내면에 정화가 필요함을 살피고, 화자가 가족과 타인에 대해 바라보는 시선을 정화하기 시작했음을, 알레고리로 표현한다.
꽃루저(Beautiful Loser)
예술가 뱅크시(Banksy)를 좋아한다.
문학 관련 학위나 공모전 당선 이력은 없지만 작가이길 지향한다.
소박문학과 성찰문학의 간극에서 의미 있는 글을 쓰고, 표현이나 전개 방식에서 천연덕스럽게 널을 뛰어보려 한다.